교보생명, 금리확정형 ‘교보실속종신보험Plus’ 신상품 출시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4-03 10: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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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보장 체증에 저해약 환급금형 구조로 보험료 부담 낮춰
계약유지보너스로 안정적 적립금 마련·생활자금 활용도 가능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교보생명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교보실속종신보험Plus(무배당)’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시장 상황에 상관없이 ▲5년 미만 3.5% ▲15년 미만 2.5% ▲15년 이상 2.15% 등 예정이율로 사망보장과 안정적으로 적립금을 마련할 수 있다.
 

 교보생명이 합리적 보험료로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교보실속종신보험Plus(무배당)’ 신상품을 출시한다. [사진=교보생명]

 

사망보장 체증과 저해약 환급금형을 비롯한 실속 있는 보장구조를 갖춰 보험료 부담을 완화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교보생명은 가입 초기에 질병사망 보장을 완화하고 매년 보장을 10%씩 체증되는 구조로 만들어 보험료를 낮췄다. 질병사망 보험금은 가입시 주계약 가입액의 50% 수준이지만 5년간 해마다 10%씩 늘어나 5년 뒤에는 가입액과 같아진다.

새로 선보인 ‘체증형 사망보장특약’을 활용하면 더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체증형 사망보장특약은 가입시 사망보험금이 특약 가입액의 20% 정도지만 이후 8년간 매년 10%씩 체증되는 만큼 주계약에 비해 보험료 부담은 줄이면서도 보장자산을 더 늘릴 수 있다.

또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 일반형보다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 부담을 낮춘 저해약 환급금형 종신보험으로 같은 보장을 더 낮은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오랜 기간 계약을 유지한 고객에게 보너스 혜택을 부여한다. 납입기간 종료시 주계약 가입액과 납입기간별로 기본계약자적립액의 3.8%에서 14.0%까지 지급되는 ‘유지보너스’를 지급해 안정적인 적립금 마련을 돕는다.

체증형 사망보장 특약의 경우 보험료 납입기간이 끝나면 납입기간에 따라 계약자 적립액의 21.0%에서 23.0%까지 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고령층의 보험가입 기회도 넓어져 남성 최대 78세, 여성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납입기간도 5·6·7·10·12·15년납 중 택할 수 있다.

신동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고객 니즈에 맞춰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이 적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을 출시했다”라며 “안정적인 예정이율과 효율적인 보장구조, 유지보너스 혜택을 더해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주계약·특약 합산 1억원 이상 가입시 평상시 건강관리와 질병치료·회복을 지원하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II Plus’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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