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창업중심대학사업단, 창업기업 지원 ‘라이브커머스’ 성료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8 10:12:29
  • -
  • +
  • 인쇄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호서대학교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상품 및 브랜드 홍보를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는 지난해 창업중심대학스타트업 라이브커머스 참여 기업 가운데 우수기업을 선별해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 및 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호서대학교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라이브커머스’를 마무리했다. [사진=호서대학교창업중심대학사업단]

 

참여 기업은 예비창업기업인 수그린, 빈센츠컴퍼니, 커피를해랑, 네일리데일리, 세이브더팜즈이고, 초기창업기업으로는 브이플랫폼, 메비츠, 순수코퍼레이션, 도약기기업은 디와이씨가 있다. 이들 기업은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네이버쇼핑라이브와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소개했다.

 

특히 이 가운데 수그린은 창업기업 사업장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고객에게 판매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했고, 의료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초기창업기업인 메비츠는 유튜브 라이브로 앱 출시를 알렸다.

 

김병삼 호서대학교창업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창업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기영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학교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홍보와 온라인 시장 진출을 어려워하는 창업기업을 위해 온라인 판로 확대 및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고,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