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HMR ‘닭가슴살’ 누적 60만개 판매 돌파

윤대헌 / 기사승인 : 2022-03-08 09: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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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말 출시 후 bhc치킨 메뉴와 시너지효과 ‘톡톡’

[하비엔=윤대헌 기자] bhc의 HMR 제품인 ‘bhc 닭가슴살’이 누적 판매량 60만개를 돌파했다.

 

bhc는 지난해 7월 말 선보인 ‘닭가슴살’이 지난 2월까지 60만개가 팔렸다고 8일 밝혔다.

 

총 16종의 ‘닭가슴살’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뿌링클 닭가슴살’로 총 12만개가 팔렸고, 이어 ‘맛초킹 닭가슴살’(10만개), ‘맵스터 닭가슴살’(8만개) 순이었다.

 

▲ bhc의 ‘뿌링클 찹 닭가슴살’. [사진=bhc] 

 

bhc 관계자는 “닭가슴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bhc치킨의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등과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bhc는 1인 가구 등 소형 가구 증가와 간편하게 음식을 즐기려는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HMR 시장에 주목해 지난해 2월 ‘창고43 왕갈비탕’ ‘창고43 어탕칼국수’ ‘창고43 소머리곰탕’ 3종을 출시하며 HMR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닭가슴살 스테이크, 큐브 4종을 비롯해 닭가슴살 16종, 닭안심살 4종 등 치킨 관련 제품을 잇따라 선보인데 이어 핫도그, 떡볶이, 만두 등 총 55개 제품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bhc 관계자는 “HMR 론칭 이후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제품 개발과 채널 확대로 시장 안착을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 역시 bhc그룹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 노하우를 집약한 프리미엄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HMR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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