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홍세기 기자] ‘최우선 가치는 고객이다’는 해마다 신년사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미래에셋생명의 키워드다. 이는 단순히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기업이 아닌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 준비의 동반자인 미래에셋생명이 모든 의사결정에 있어 고객을 기준으로 생각한다는 뜻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에 이어 지난해 12월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미래에셋생명이 추구하는 고객 중심의 경영혁신과 지속적인 금융소비자 보호 노력을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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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생명 사옥. [사진=미래에셋생명] |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얼마나 생각하고 제도를 개선하는지를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다. 이로써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으로 거듭 선정된 미래에셋생명은 국가기관이 공인하는 ‘CCM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특권을 올해 역시 유지하게 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심사 총평을 통해 “미래에셋생명은 소비자보호에 대한 CEO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지난 2년간 CCM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며 “경영진과 구성원의 직접 소통,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고객자문단’ 활동, 소비자 보호 관련 지표의 전사 KPI(핵심성과지표) 반영, 감정노동자를 위한 심리경영프로그램 수행 등 2019년 첫 인증 대비 상당한 개선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모든 임직원이 CCM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하는 ‘고객동맹’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소비자중심경영 강화 ▲차별화된 금융상품 제공 ▲완전판매 강화 ▲고객서비스 혁신 4대 핵심전략을 추진하고, 소비자를 보호의 대상을 넘어 동반자와 파트너로 바라보는 경영철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예년보다 더욱 적극적 관점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최우수 보험사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CCM)는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핵심가치를 영위하고, 모든 구성원이 고객 최우선의 관점에서 대고객 서비스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모든 가치 창출을 고객 관점에서 판단, 금융소비자 보호 최우수 보험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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