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서울칩은 지난달 20~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푸드위크’에 참가해 누룽지 기반 쌀과자 제품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서울칩은 누룽지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쌀과자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와 방문객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며 글로벌 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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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칩이 지난달 열린 ‘2024 푸드위크’에 참가해 글로벌 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서울칩] |
서울칩은 특히 모바일게임 아이러브커피와 협업해 테마존 ‘아이러브서울칩’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디지털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령층에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이 서울칩 측의 설명이다.
한편 서울칩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현지 유통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 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SNS와 디지털 마케팅을 활용해 브랜드 스토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칩 관계자는 “OEM 확대를 목표로 대기업과 유통 전문사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게임·영화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아울러 전통을 혁신한 쌀과자 제품으로 K-푸드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식품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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