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NH농협은행은 이석용 신임행장이 신입행원 특강을 통해 내부소통 행보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신임행장은 또 충북 청주 소재 광복영농조합법인을 찾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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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용 NH농협은행 행장이 신입 행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이석용 행장은 지난 13일 청주교육원에서 진행된 특강에서 농협 은행원으로서 갖춰야 할 ‘고객만족, 현장중심, 시장상황, 원가의식, 도전정신’ 5개 자세를 강조하며 농협의 정체성을 가슴 깊이 새기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행장은 또 광복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애로사항과 현안을 들었다. 광복영농조합법인은 자체 브랜드 보유 영농조합법인으로, 지난해 농식품부의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는 중소기업이다.
이석용 NH농협은행 행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속성장하는 중소기업을 응원한다”라며 “농식품기업 지원과 생명·환경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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