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익일·새벽·당일 배송 서비스 ‘오네’ 선봬

이길주 / 기사승인 : 2023-03-06 09: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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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이길주 기자] CJ대한통운이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를 론칭하고 마케팅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배송서비스 시장 내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판매자와 구매자를 잇는 모든 배송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오네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오네는 CJ그룹의 ‘ONLYONE’ 경영철학과 함께 판매자, 구매자 등 모두를 위한 단 하나(ONE)의 배송 솔루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CJ대한통운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 포스터. [사진=CJ대한통운]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반드시 도착하는 내일 꼭! 오네, 내일 오전 7시 전 새벽에 받는 새벽에 오네, 주문 당일에 받는 오늘 오네 서비스가 해당된다. 구매자가 일요일에도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일요일 오네도 올해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오네는 판매자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자가 제품 특성, 구매자 주문 패턴 등에 맞춰 익일, 새벽, 당일 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배송서비스를 즉시 구현해 구매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판매자, 구매자에게 다양한 배송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물류 전과정에 로봇,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판매자 상품을 보관한 후 물류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수행하는 풀필먼트센터에 운송로봇, 디지털트윈, 스마트패키징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물류 효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 이커머스 부문 대표는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 론칭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일상생활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배송서비스 수준도 더욱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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