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에듀윌 |
[하비엔=신혜정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지난 26일, 의정부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바름터’를 방문해 214번째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바름터’는 일반 고용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에게 직업 적응 훈련, 직업 상담, 여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는 박명규 에듀윌 대표이사와 조신성 평생교육원장, 바름터 김미애 시설장 및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에듀윌이 기부한 사랑의 쌀 100포대는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한 끼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애인 복지시설 ‘바름터’의 김미애 시설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기대하지 못한 나눔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에듀윌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고, 기증해주신 쌀은 저희 바름터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명규 에듀윌 대표는 “발달장애인들이 자립하여 경제적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열심히 일하느라 흘린 장애인들의 값진 땀을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에듀윌은 2020년 8월, 현재까지 총 1만1622포대의 쌀을 기부했으며, 이는 약 58만명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양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앞으로도 매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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