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다정 기자] ‘독박투어3’의 김준호와 장동민이 독박게임 중 살벌한 경고장을 날린다.
오는 15일 저녁 8시20분에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25회에서는 사상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으로 떠난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이집트의 신비로운 고대유물을 관람하는 현장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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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즈'가 이집트 고대 유물 투어에 나선다. [사진=독박투어3] |
이날 ‘독박즈’는 고대 이집트의 상징인 쿠푸왕 피라미드와 카프레왕 피라미드를 관람하고, 현지 가이드가 소개한 ‘피라미드 파노라마 뷰’ 포토 스폿에서 기념촬영을 한다.
그러던 중 홍인규는 “요즘 전 세계 1등인 ‘오징어 게임’ 한 번 해보자”라며 ‘짝짓기 게임’인 ‘둥글게둥글게 게임’을 하자고 제안한다. 잠시 후 5인 체제로 게임이 시작되고, 몇몇 멤버들의 수상한 낌새를 단숨에 알아차린 김준호는 “방금 뭐라고 했냐”며 “목 디스크로 아픈 사람을 두고 이렇게 짜는 건 아니지”라고 맹비난한다.
장동민 역시 게임 중 실수를 한 멤버를 향해 “이게 진짜 ‘오징어 게임’이었으면 넌 총살감이다”라고 분노를 터뜨린다.
한편 게임을 마친 ‘독박즈’는 피라미드에 이어 스핑크스 관람에 나선다. 이들은 낙타에 올라타 피라미드 뷰를 즐기며 인생사진을 찍으며 “영화에서나 보던 걸 우리가 하다니”라며 감격스러워 한다.
마침내 스핑크스 신전에 도착한 이들은 입구 바닥에 놓인 동전과 지폐더미를 발견해 궁금해 하자 현지 가이드는 “이곳에서 돈을 내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설명해 준다.
이에 유세윤은 “올해 큰아들이 고등학교 입학하는데, 좋은 친구들 사귀게 해 달라”라는 소원을 빌고, 장동민은 “우리 준호형 목디스크 수술 잘 되길”이라고 소원한다. 하지만 김준호는 “장동민이 이집트에서 ‘최다 독박자’가 되게 해 달라”라는 반전 소원을 빌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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