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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짠내 투어' 방송 캡처 |
‘짠내 투어’ 멤버들이 포르투갈 식도락 여행에 나섰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규현과 김준호의 포르투갈 설계 진검승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지난주에 이어 '걸어서 하늘까지' 투어 2탄을 준비했다. 호시우 광장, 리스본 야경을 본 뒤 전통주 진지냐를 맛봤다. 멤버들은 “진지냐가 정말 달콤하다”고 입을 모았고 박명수는 "소화제 같다”고 극찬했다.
진지냐로 입가심을 한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하러 갔다. 리스본의 해산물 맛집을 방문한 규현은 "한국인들 입맛에 맞을 것"이라며 랍스타가 올라간 해물밥과 대구 요리 등을 주문했다. 처음 요리를 맛본 멤버들은 "훌륭한 맛”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와 함께 전통 흑맥주와 상그리나로 목을 축였다.
포르투갈의 먹방은 다음 날에도 이어졌다. 여행설계자 김준호는 '준호투어-대항해시대'라는 콘셉트로 리스본의 랜드마크인 제로니무스 수도원을 방문했다. 그러나 하필 이날 휴관일이었고 멤버들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준호는 근처에 있는 에그타르트 맛집으로 안내했다. 에그타르트를 먹은 멤버들은 “환상적인 맛”이라며 추가 주문하자고 입을 모았다.
김준호는 8개를 더 주문했고, 한혜진은 "에그타르트를 3개 연달아 먹은 적이 처음"이라며 에그타르트의 놀라운 맛에 감탄했다.
[하빗슈=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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