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김혜연 기자] 서울시는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행정2부시장)이 지난 16일 오후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현장(영동대로 3공구)을 찾아 최근 철근 누락이 확인된 지하 5층 구조물 안전관리 및 보강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공사 추진 현황과 구조 안전성 강화대책 및 향후 보강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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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현장을 찾아 구조물 안전관리 및 보강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서울시] |
서울시에 따르면 김 권한대행은 현장점검 후 관계자들에게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발생한 만큼 구조물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와 추가 정밀안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현장 품질관리와 시공·감리 관리가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보강공사 과정에서도 품질관리와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 및 외부 전문가와 긴밀하게 협력해 해당 공사에 대한 구조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GTX-A 삼성역 무정차 통과 일정에도 차질이 없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철근 누락은 자칫 구조물의 하중 지지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균열 확대나 처짐, 누수, 장기적 내구성 저하 등 안전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공사의 철근 누락 통보에 따라 현장 점검과 전문가 자문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설계 대비 축하중 강도를 높이기 위해 강판 보강 및 내화도료 시공 등 구조·외부 보강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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