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다정 기자] 웨이브(Wavve) ONLY 예능 ‘우리 아직 쏠로’에서 유희관-민경수가 13기 옥순 ‘효마니’를 사이에 둔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시작한다.
18일(오늘) 오후 웨이브(Wavve)에서 선공개되는 야구인들의 리얼 연애 예능 ‘우리 아직 쏠로’(이하 ‘우아쏠’) 5회에서는 ‘지니’ 유희관, ‘우기’ 박재욱, ‘민빈’ 민경수, ‘커피’ 조병욱 등 야구선수 출신 ‘빛남’ 4인방과 닉네임 효마니-마리-희봄-유니 등 ‘빛녀’ 4인방이 처음 완전체로 모여, 2박 3일간의 합숙을 진행하며 ‘사랑의 본 게임’에 돌입하는 현장이 생생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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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직 쏠로'. [사진=웨이브] |
이날 ‘랜덤 데이트’를 마친 8인이 ‘우아쏠’ 숙소에 모두 모인 가운데, 첫 소개팅 직후부터 유희관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효마니’는 자신의 장보기 파트너로 유희관을 선택하는가 하면, 유희관이 매점으로 향하자 유희관 뒤만 졸졸 따라다닌다. 이후로도 효마니는 “좋아하는 야구팀의 경기를 보러 가지, 왜 여기에 왔냐”라고 농담하는 유희관에게 “너 보려고 왔어”라며 깜짝 ‘스킨십’을 감행하는 등 적극적인 플러팅을 가동한다.
그런가 하면 민경수 또한 같은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효마니에게 호감을 싹틔운다. 민경수는 효마니와 우연찮게 시작한 대화에서 뜻밖의 공통점과 공감대를 발견하기 시작하자, 모두가 식사 준비를 하는 사이 “나가서 얘기하자”라며 1대1 대화에 돌입한다. 이때 민경수는 효마니에게 “난 너 만나보고 싶긴 했어”라고 돌직구 고백하며, ‘우아쏠’ 출연 전 효마니에게 SNS로 연락하려다 차마 하지 못했던 사연을 솔직하게 밝혀 효마니의 마음을 흔든다.
반면 속내를 쉽게 내비치지 않는 유희관의 태도에 유부 4MC 윤석민-김수현-김문호-성민정은 ‘복장’을 터트린다. 특히 유희관의 ‘찐친’ 윤석민은 “확실히 지금까지 결혼을 못 한 데는 이유가 있다”라고 ‘팩폭’해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는 유희관의 실제 마음에는 누가 자리 잡고 있을지, 유희관-효마니-민경수가 선사할 흥미진진 삼각관계 서사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야구선수 출신 ‘빛남’들과 빛이 나는 솔로 여성 ‘빛녀’들이 1루부터 3루까지의 ‘연애 리그’를 시작하며 ‘커플 홈베이스’를 향해 달리는 리얼 연애 예능 ‘우리 아직 쏠로’ 5회는 오늘 오후 웨이브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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