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동훈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팬덤 '최초' 광고 서포트를 생일 선물로 받게 되면서 월드클라스의 남다른 품격을 입증했다.
정국의 국내 팬클럽 '정국 서포터즈'와 글로벌 팬베이스 '골든 JK 유니버스'(Golden JK Univers)는 9월 1일 생일을 기념해 <대계단 초대형 래핑광고> 서포트를 함께 진행한다며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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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공식 SNS] |
특히 이곳에서 팬덤 광고가 진행되는 것은 정국이 '최초'라는 점에서 월드클라스의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또한 화려한 경관 조명으로 야간에도 아름다운 포토스팟을 제공해 특별한 순간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국 서포터즈'는 "대계단 위에 펼쳐진 정국의 골든 모먼트, 많은 이들과 함께 걸으며 함께 오르며 정국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라고 덧붙이며 많은 팬들의 방문을 기원했다.
'정국 서포터즈'는 8월 30일~9월 13일(15일 동안)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대계단 앞 T-스퀘어 디지털 택시 쉘터(승강장) 8면(일반형 4면+파노라마형 4면)에서 정국의 화려한 솔로 활동 커리어를 나열한 생일 광고를 송출하며 일대를 '정국 랜드'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 8월 29일~9월 28일(1개월) 용산구에 위치한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 신사옥 앞 택시 쉘터에서도 정국의 생일 광고를 내보낸다.
'정국 서포터즈'는 올해 말고도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한 달 동안 하이브 신사옥 앞 버스 쉘터에서 정국의 광고 6개를 송출했다.
서울 지하철 강남역 2번 출구의 9개 패널에서 라이트닝 게이트 광고, 홍대입구역에 설치된 와이드 스크린(8번 출구 방향 메인통로)에서 정국의 생일 광고를 펼친 바 있다.
정국을 다룬 개인 다큐멘터리 영화 '정국: 아이 엠 스틸'(JUNG KOOK: I AM STILL) 개봉에 CGV 용산아이파크몰 5관에서 <정국관> 래핑 광고 생일 서포트도 한 차례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정국 서포터즈'는 정국의 고향인 부산 북구 관내 결식아동을 위한 성금 500만원, 부산 북구청에 800만원 등 생일 기념 성금도 기부하며 선행에도 앞장섰다.
이 밖에도 올해 '정국 서포터즈'는 용산 포함 서울시 전역을 운행하는 SSA급 & A급 서울 시내버스 2개 노선에서 정국의 전역 및 데뷔 12주년 축하 광고를 한 달 간 게시했다. 정국이 군복무를 했던 경기도 연천의 법인택시 전체 래핑(포장) 광고, 50여 개의 현수막을 설치해 전역을 뜨겁게 응원했다.
더불어 연천/전곡 전역에 가로등 배너 광고 설치, 연천에 위치한 커피베이 연천전곡점, 베스킨라빈스 경기연천점에서 군복을 착용한 군인들에게 무료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일명 '정국이가 쏜다' 라는 전역 이벤트 등 어마어마한 초특급 서포트들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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