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CJ ENM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공동 프로젝트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아이랜드'가 그 화려한 첫 포문을 열었다.
첫번재 유닛 제이크, 이영빈, 김선우에 이어 니콜라스(대만) 한빈(베트남) 니키(일본), 정재범, 추지민, 노성철, 최연소 지원자 다니엘과 변의주, 양정원, 김태용, 김윤원, 이건우, 최재호, 조경민, 케이가 합류했다.
또한 빅히트 연습생 출신인 박성훈과 제이, 이희승, 최세온, 타키까지 23인이 모두 모이자 입장 테스트가 시작됐다.
빅히트 연습생들 중 가장 실력이 좋았던 것으로 이름 난 이희승 역시 입장, 케이도 16명이 손을 들어 인 했다.
15명이 남은 상황에서 남은 자리는 5자리. 특히 아직 무대를 도전하지 못한 도전자들 눈치싸움으로 현장의 긴장감을 더해졌다.
김윤원, 김태용이 아쉽게 탈락, 양정원이 합격하며 12명 정원 초과가 됐다. 마지막으로 가장 연습 기간이 짧은 이영빈, 제이크, 김선우까지 모두 합격하며 총 16명이 합격했다.
하지만 아이랜드의 정원은 12명. 단체 연습실부터 개인 연습실, 리코딩 스튜디오, 피트니스 센터 등 트레이닝 센터를 비롯해 주거 시설, 아이템룸, 의무실 등 모든 게 갖춰진 공간은 12명만 사용할 수 있다. 방송 말이 자체 투표로 4명의 방출자가 선정될 것을 예고 본격 서바이벌의 서막을 알렸다.
사진=Mnet '아이랜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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