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레에서 선보이는 4바퀴 하드케이스 캐리어”… 툴레 리볼브 캐리어 출시

임종현 / 기사승인 : 2019-08-07 16: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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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레의 안전성과 가치를 담은 시그니처 캐리어 유럽에서 직접 생산되는 새로운 명품 캐리어 탄생

스웨덴 라이프스타일브랜드 ‘툴레(Thule)’에서 새로운 여행용 캐리어 컬렉션인‘리볼브(Revolve)를 공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툴레는 1942년 스웨덴 힐러스토프에서 시작되어, 자동차용 루프박스와 캐리어 제품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브링 유어 라이프(Bring your life)라는 브랜드 가치를 담아, 자동차 용품을 비롯하여 최근에는 가방과 유모차, 여행용 캐리어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리볼브 컬렉션은 툴레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툴레를 상징하는 제품인 루프박스의 특징을 그대로 가져온 여행용 하드케이스 캐리어로, 그에 못지않은 안정성과 높은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전성을 중시하는 툴레답게 리볼브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제품의 품질이다. 리볼브 캐리어는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하였지만, 다른 제품과는 다르게 손으로 눌러도 크게 들어가지 않는 튼튼함을 보여준다. 캐리어의 내부 엣지 부분에 모두 프레임을 덧대어 구조를 강화하였기 때문이다. 이런 튼튼함은 외부의 모든 충격을 캐리어가 흡수하여 내부의 제품들의 손상을 보호해준다. 리볼브는 캐리어로서의 가장 중요한 역할에 충실한 제품이다. 

또한 리볼브 캐리어는 캐리어의 구름성에 최대한 신경을 썼다. 4바퀴 캐리어는 바퀴 파손이나 구름성이 좋지 않아 불편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리볼브는 파손을 최대한 방지한 구조의 바퀴를 사용했으며, 앞 바퀴보다 뒷 바퀴의 크기를 크게 만들어 캐리어를 기울여 2바퀴만 이용할 때도 뛰어난 구름성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다양한 기능성을 자랑한다. 도난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 지퍼 부분의 안쪽에도 모두 하드 프레임으로 보호해서 칼로 지퍼를 뜯어내도 안 쪽의 제품을 꺼낼 수 없다. 오직 측면의 TSA 자물쇠를 열어야만 제품을 열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캐리어의 내부도 소지품들의 스크래치를 방지하고자 펠트 소재의 탈부착 가능한 안감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도 준다. 또한 사용자 식별을 위한 히든 네임포켓이나 스프링이 적용된 캐리어 손잡이, 원터치 오픈이 가능한 수화물 고정벨트 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세심한 곳까지 신경을 쓴 제품이다. 

툴레 리볼브 캐리어는 기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22인치와 22인치 와이드 두 가지 사이즈와, 미디엄(27인치), 라지사이즈(30인치) 총 네 가지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블랙과 레이븐그레이, 블랙키스트블루, 총 세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출시와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인 화이트 캐리어도 한시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툴레 리볼브 캐리어는 롯데백화점 일산점, 평촌점 툴레 매장을 비롯하여, 전국 툴레 취급점에서 문의 후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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