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은 제주에서의 2박 3일, 일주일, 여유가 된다면 한 달 살기까지 이제껏 품어왔던 로망을 실현하게 되는 날이 다가오면 추상적으로 생각해왔던 것들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해야 할 것들이 많아진다.
일상 속에서 학업에 매진하다 쉼이 필요한 사람들, 직장생활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강력한 휴가를 맞이할 사람들, 온전한 힐링을 위해 가족들만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등 각기 여행의 목적은 다르지만 조금 더 윤택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소중한 시간들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이 제주에서의 보금자리 곧 ‘숙소’일 것이다. 그저 비싸다고 좋은 숙소는 아니다. 자신의 여행 목적에 맞는 숙소를 찾는다면 이번 여행의 절반은 성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지금부터 자신에게 맞는 제주도 펜션을 알아봤다.

1. 제주스러운 숙소를 찾는다면? 돌담 펜션!
‘제주’하면 떠오르는 것들 중 하나인 ‘돌담’은 제주를 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다. 겹겹이 정교하게 쌓인 돌담은 집을 둘러싸며 포근한 느낌을 준다. 하늘에서 땅을 바라보며 내려앉은 지붕은 안정감을 더해주며 보기만 해도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반겨주는 새소리, 마당 앞을 저벅저벅 거닐어보면 반겨주는 햇살을 온전히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풍류를 느끼기를 원한다면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의 돌담 펜션을 추천한다.

2. 에메랄드빛 제주바다를 느끼고 싶다면? 바다형 펜션
바다형 펜션은 매일 아침 눈을 뜨고 일어나서 창문 밖으로 펼쳐지는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 집 앞을 나가 몇 걸음 걷다 보면 다다르는 해안산책로를 거닐 수 있는데 오롯이 제주 바다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알맞을 것이다.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끼고 있는 숙소에 있다면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될 것이다.

3.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마당을 찾는다면? 정원형 펜션
자연친화적인 탁 트인 환경에서 아이들이 뛰놀며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숙소를 찾는다면 넓은 잔디 마당을 갖춘 정원형 펜션이 좋을 것이다.
마당에서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제주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앞뒤로 트여있는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마음의 평안을 누리고 제주 풍경을 바라보며 아이들과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미스터제주는 중장기 숙박 플랫폼 미스터멘션이 단기 숙소에 대한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새롭게 오픈한 단기 숙박 중개 플랫폼으로 5박 이하 예약이 가능한 제주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숙소들을 제공하고 있다.
숙소와 여행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 자신의 여행 목적에 맞는 숙소를 선택하는 것이 여행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다. 좋은 숙소와 함께 바라왔던 제주에서의 삶을 실현해보는 것도 좋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