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어제 개그우먼 김나희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31일 김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나희는 한 아기를 안고 있다. 이어 김나희는 "로댕이 겸댕이 아이컨택 심쿵심쿵"이라고 적었다. 김나희의 셀카 사진에 누리꾼들은 "개그우먼 안소미님 딸 로댕이?" “지금 라디오스타 보는데 진짜 재밌어요” “얼굴이 너무 예뻐서 개그우먼 같지 않음” “김나희 님 결혼은 아직 전이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31일 방영된 '라디오스타'에서 김나희는 재치있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희는 “TV조선 '미스트롯' 출연 당시 송가인을 누르기 위해 제작진에게 거짓말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나희는 "서주경의 벤치라는 곡을 따내기 위해 자이브를 해야겠다고 생각, 그 자리에서 춤을 보여줬고 내가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나희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KBS 2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2019년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에 직장인부 A조로 참가했다. 프로그램 종영 후에는 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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