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된다. 임창정 소속사 측은 언론 매체를 통해 임창정의 아내 서 씨가 임신 6개월차라고 밝힌 것. 이에 '임창정 나이' '임창정 결혼' '임창정 이혼' '임창정 재혼' '임창정 아내' 등도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18일 임창정은 세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북미 콘서트 내내 아들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친근한 부자애를 과시했다. 임창정은 지난 6일 밴쿠버 토론토를 시작으로 밴쿠버, LA, 뉴욕 등에서 북미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임창정은 지난 3일, 북미콘서트를 앞두고 세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한바꾸 획 돌고 잘 다녀오겠습니다 설레설레 공연두 잘하고 9월 15일 자켓도 이쁘게 가사도 작살나게! 그나저나 가사를 영어로 써야하는 거 아닝가 몰라이거?ㅋㅋㅋ"라고 적었다. 이밖에 다른 게시물에서는 자켓 사진 촬영 보다 아이들 사진 찍어주기에 바쁜 일상을 공유하기도.
이에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어쩜 다 예뻐요” “오빠 닮아서 장난끼가 가득하네요” “콘서트에 아이보기까지 대단하세요” "꼭 다시 오세요" "형님 조심히 가십쇼"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요" "1집 때부터 팬이었습니다 임창정 형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창정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1990년 영화 '남부군'에서 단역으로 영화배우 첫 데뷔한 이후 꾸준히 조, 단역을 맡다가 이후 가수로 데뷔해 크게 인기를 끌었다. 잠정 은퇴 선언 후에는 영화 쪽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했으며 현재는 가수, 배우에 이어 사업까지 확장하고 있다.
2006년 임창정은 전 골퍼 출신이었던 부인 김 씨와 결혼했으나 결혼 7년만인 2013년 이혼했고 이후 요가강사였던 서 씨와 2017년 재혼했다. 임창정은 재혼 전 슬하에 3자녀를 뒀으며 현재 아내 서씨와 슬하 1남을 뒀다. 한편, 19일 오늘 한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의 아내는 임신 6개월차로 다섯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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