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교회, 청소년과 함께 꿈꾸는 청소년문화의집 위탁 운영해

임종현 / 기사승인 : 2019-07-18 13: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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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송이)은 춘천동부교회(담임 김한호목사)가 춘천의 청소년들에게 실제적 도움을 주고자 춘천동부디아코니아를 통해 위탁운영하고 있다.


9세~24세 해당 청소년과 지역사회 주민 누구나, 오후9시까지 이용 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고 있다. 춘천시 제 1호 청소년시설로 2001년 개관 후 많은 청소년들의 동반자가 되었으며 춘천을 대표하는 청소년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00여명의 청소년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춘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축제, 청소년자원봉사터전,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체험활동, 진로지원 등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참여 활성화와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참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운영 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질적으로 우수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은 2019년 한 해만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춘천시장상을 수여받았으며 자신의 성장을 위해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전까지는 청소년들은 성인들이 준비한 교육과 체제에 적응해야만 하는 대상이었다면 지금의 청소년들은 의견제시와 정책제안 등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하여 성장한 청소년들은 다시 청소년문화의집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재능기부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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