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을 하면 호르몬 분비에 많은 변화가 생긴다. 체중이 약 10kg가량 증가하며 혈액량이 40~45%가량 늘어나기 때문에 여성의 몸은 출산 전후로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출산 후 여성은 자연스럽게 임신 전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출산 후의 올바른 산후조리가 동반되어야 한다.
대체적으로는 3개월 이내에 임신 전의 상태로 돌아가지만 시간이 지나도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를 산후비만이라고 한다.
이러한 증상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산후조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한데, 시간이나 장소 등의 문제로 전문적인 도움을 받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가운데, 출장산후마사지케어를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산후맘케어’가 산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후맘케어는 산모들의 신체와 건강관리를 가정에서 편안한 상태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후맘케어 관계자는 “임신 중 급격하게 늘어난 체중이 자연스럽게 빠질 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야 하며 부종 관리나 통증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산후맘케어는 국가에서 인증받은 10년 이상의 숙련된 여성 관리사들을 선별하여 가정에 직접 방문 출장산후조리를 도와주기 때문에 편리한 산후케어가 가능하다.
관리는 2시간에 걸쳐 등과 다리, 복부, 팔, 얼굴, 젖몸살 가슴마사지 순으로 섬세하게 진행되며 모든 관리는 아로마오일 수기마사지와 따뜻한 스톤마사지로 진행되어 신체를 편안하게 해주고 림프의 흐름을 원활하게 돕는다.
특히 스톤마사지에 사용되는 핫스톤은 암석들 중 열을 가장 오래 간직하는 성질을 가진 천연 현무암으로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몸의 온도차를 이용해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효과와 목, 등의 통증 완화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산후맘케어에서는 등관리, 다리부종관리, 복부관리, 팔관리, 얼굴관리와 골반관리뿐만 아니라 모유수유로 인한 어깨통증관리, 허리통증관리, 산후부종관리, 산후통증관리, 골반통증관리 등 산후관리에 관한 모든 과정을 케어하며 서울 및 경기 인천지역 등 방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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