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남편 신승환에게 결혼 전 협박? 나이+직업까지 '후끈'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12-11 2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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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태란이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 남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태란은 올해 결혼 6년차이며 남편 신승환과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지난 SBS '미운 우리 새끼'의 스페셜 MC로 출연해 자신의 남편과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녀는 열애 3개월만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 화제가 됐다.


그녀는 "제가 결혼할 때 39세였다. 마흔은 넘기기 싫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할 거면 만나고, 아니면 헤어지자'면서 '나는 시간이 별로 없다'고 질렀다"며 "생각할 시간을 며칠 줬더니, '결혼을 전제로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사진출처=ⓒ이태란 인스타그램)

이에 신동엽은 "청혼을 한 게 아니라 협박을 했다"고 말하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태란의 남편 신승환은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나이는 이태란과 같다.


그녀와 남편의 슬하에는 아직 자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란은 올해 나이 45세로 지난해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녀는 차기작을 기다리며 '스카이캐슬'을 이어 또 다시 연기력을 펼칠 곳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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