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원이 5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브레인유랑단'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그는 지난회 방송에서 포항공대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가 너무 못푸는거 티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이스트 출신인 이장원에게 김지석은 포항공대 학생들로부터 이장원이 인기가 가장 많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원은 페퍼톤스 멤버로 지난 2009년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미래에셋에 입사했다.
이후 회사를 그만두고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박사 과정을 밝았다.

페퍼톤스는 기타의 신재평, 베이스의 이장원으로 이루어진 남성 2인조 그룹이다.
지난 2004년 'shameless'로 데뷔했으며 이후 'Ready, Get Set, Go!', '겨울의 사업가' 등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안테나 뮤직이다.
올해 나이 39세인 이장원은 걸스데이 소진이 과거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언급한바 있다.
더불어 그는 학창시철 IQ150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전과학고를 2년만에 조기졸업했다.
또한 이장원은 수능없이 카이스트 전산학과에 입학한 뇌섹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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