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맛 시즌3'에 출연해 신혼 생활기를 공개했다.
이날 두사람은 태어난지 100일된 아기를 육아하며 겪는 고충부터 서수연의 속마음을 털어 놓아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어린 아들에게 푹 빠진 이필모의 모습과 함께 서수연은 자신만 바라보던 남편의 사랑이 아이에게 갔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연애의 맛에 출연해 소개팅을 통해 만나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이어 두사람은 혼전 임신과 함께 올해 2월 9일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나이 46세인 이필모와 올해 나이 32세인 서수연의 나이 차이는 14살이다.
서수연은 국민대학교 디자인과를 전공한 후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더불어 그녀는 친오빠와 함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또한 이필모는 지난해 크리스마스때 이필모가 출연하는 뮤지컬의 커튼콜에서 공개 프로포즈를 해 화제가 된바 있다.
이필모-서수연의 결혼식 사회는 손현주가 맡았으며 배우 정일우, 김영철, 이종혁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이필모의 학력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1999년 데뷔했다.
이필모는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대장금, 강이 되어 만나리, 너는 내운명, 며느리 전성시대, 솔약국집 아들들, 사랑을 믿어요, 빛과 그림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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