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나이는? 재혼언급에 자녀들이 보인 반응보니

유아린 / 기사승인 : 2019-12-05 00: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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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박연수가 재혼에 대한 자녀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tvN '둥지탈출'에서는 송지아, 송지욱 가족의 아침 식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아와 송지욱은 식사를 마치고 엄마의 집안일을 도왔다.


그녀는 그런 지아의 모습에 흐믓해했고, "이런 것을 잘해야 시집 가서도 깨끗하게 하고 살지"라고 했다.


이에 송지아는 "시집 안 갈 것이다. 엄마랑 살 것이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그녀는 "너희 다 크면 엄마도 단짝이랑 살아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지아는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tvN 방송화면 캡처 

패널들은 아이들에게 재혼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그녀는 "그 부분에 대해선 인정해달라고 얘기를 한다. 어느 순간 그렇게 얘기를 하면 겁을 낼 것 같아서 '엄마도 친구 사귀고 싶어'라고 얘기를 한다. 그러면 아이들은 '당연하지'라고 얘기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그녀는 "넌 너의 단짝이랑 보내야지"라고 말하자 송지아는 "엄마. 엄마가 내 단짝이야"라고 엄마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그녀는 송지아의 말에 웃으며 "어차피 같이 안 살거 아니까"라고 쿨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녀는 올해 나이 41세로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와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06년 송종국과 결혼했지만 2015년 결혼 9년만에 이혼했다. 박연수와 송종국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 및 가치관 차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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