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아버지가 도대체 누구길래? "영화 다 봤다"

유아린 / 기사승인 : 2019-12-04 23: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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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 인스타그램

배우 현우와 함께 아버지에 대한 궁금증도 증가 중이다.


그의 아버지가 영화감독 김수형이라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영화 '산딸기'의 주인공 김수형 감독이라고 전했다.


이에 강호동은 "김수형 감독님이 '산딸기'뿐 아니라 '10대 반항','작은 고추','훔친 사과가 맛있다','뜸부기 새벽에 날다' 드의 작품을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어른들이 저희 아버지 영화를 많이 보셨다"며 "저는 (아버지 영화를) 다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 영화 중 가장 인상적인 작품은 뭐니뭐니 해도 '산딸기'였다"고 말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영화 '산딸기' 문구로는 "깊은 산 속 산딸기 누가 와서 먹나요'였다"고 말했다.


ⓒ현우 인스타그램

1985년생으로 올해 34살인 그는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바 있다.


2009년부터 그는 MBC '태희해교지현이' 등 단역 혹은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태희해교지현이'에서 아이돌로 출연한 그는 그 인연으로 지난 2009년 노민우, 이장우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24/7로 활동하며 디지털 싱글 '그녀석의 여자'로 발매했다.


그는 지난 2016~2017년에 방영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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