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연애의 맛 시즌3’를 통해 실제 커플로 발전한 정준 김유지 커플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수위 높은 수영장 키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이날 정준은 “방송 나가면 우리 관계를 이제 사람들이 다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이제 좋아하는 감정에서 사랑하는 감정으로 넘어가는 것 같다. 너도 사랑하는 감정을 느끼면 말해달라”며 솔직 고백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유지는 정준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하며 “요즘 전 오빠 덕분에 너무나도 특별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오빠에게 편지를 쓰며 우리가 함께 해왔던 날들을 생각해보니 수 많은 사람들 중에 오빠를 만나게 된 게 아직도 기적 같고 너무 감사해요. 세상에 태어나 이렇게 예쁨 받을 수 있단 걸 알게 해준 오빠, 그리고 꿈 같은 시간들을 선물해줘서 정말 고마워요”라는 손편지를 전해 정준을 눈물 흘리게 했다.

한편 김유지는 올해 나이 28세로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이후 연기자로 활동하며 2016년 MBC ‘역도요정 김복주’, tvN 예능프로그램 ‘예능인력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정준은 올해 나이 41세로 현재 테일러 사업을 하고 있다. 이혼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현재 윤정수 김현진, 정준 김유지, 이재황 유다솜, 박진우 김정원 등이 출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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