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독소'라고 불리는 요소가 우리 몸에 생기면 혈압 상승률이 높아지고 뇌경색, 동맥경화 등의 혈관에 관련된 질병이 발생한다.
요즘들어 독소 제거하는 음식이 많은 관심을 받는다.
한 TV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쑥청혈차도 마찬가지로 체내 축적된 나쁜 성분을 제거하면서 성인병을 예방한다.
쑥청혈차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쑥을 비롯해 생강과 당귀, 계피 등 다양한 약재를 사용해서 만든다.
재료를 다 넣어서 끓이고 나면 꿀을 넣고 섞어줘야 한다.쑥은 옛날부터 약재로 쓰일 정도로 효능이 많다.
'동의보감'을 참고하면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으며 위장과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복통을 치료한다고 쓰여있다.
특히 혈액을 정화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소염 효능이 있어서 염증으로 인한 질병을 막아준다.
또한 생리통을 낫게 하는 효능이 있는데 자궁의 온도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냉과 대하 등 부인병 완화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간 기능 개선에 좋고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쑥을 많이 먹게 되면 구토나 설사 등의 역효과가 일어난다.
간혹 쑥에는 독성분이 있을 수 있으니 먼저 확인해야 한다.
쑥에 있는 독은 쑥으로 술을 만들 때 혹은 술과 함께 먹을 때 발생한다.
따라서 쑥을 먹을 때 술과 함께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우리 몸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 내장 지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혈액도 탁해져서 심근경색부터 시작해 혈관질환이 발생한다.
따라서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통해 콜레스테롤 축적을 방지해야 한다.
불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올리브유와 참기름, 잣이 손꼽힌다.
또 내장지방을 제거하려면 저탄고지 식단으로 변경해야 한다.
탄수화물을 먹어야 우리 몸은 힘을 낼 수 있지만 몸에 쌓이면 체지방으로 변한다.
그렇다고 해서 아예 안먹을 경우에는 신경이 날카로워질 수 있으며 머리가 멍해지게 된다.
그러므로 하루에 최대 200g만 먹는 것이 좋고 밀과 백미를 자제하고 현미, 호미를 먹어야 한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