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완선의 나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녀 나이는 1969년생 49세로 알려져있다.
앞서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그녀가 생애 첫 소개팅을 했다.
소개팅 남은 그녀의 나이를 묻자 "40대인 거만 알아 달라"고 답했다.
이어 소개팅 남은 "선수 겸 트레이너 겸 운영자 겸 지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녀는 나이에 대해 "생각해보니까 얼마만큼 가치관, 취미가 공통된 부분이 많다면 나이는 별로 중요한 것 같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인테리어 공방을 방문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커플이 될 수도 있는 거다. 사람 앞일은 모르는 거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소개팅 남은 처음 만난 당시를 회상하며 "아까 너무 떨렸다"고 밝혔다.
소개팅 남 반응에 그녀는 "떨렸다는 게 더 신기하다. 약간 떨렸다는 게 기분도 좋다. '젊고 예쁜 사람이 많은데 왜 나야' 라는 생각이 든다"며 설레이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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