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40대 보스 최현석의 과거사가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최현석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생활고에 시달린 사연에 대해 설명했다.
최현석은 “우리집은 요리사 집안이다. 아버지가 하얏트 호텔 주방장 출신인데 월급은 많지 않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외할머니 댁에 얹혀 살았다. 돈을 모아서 달동네로 이사 갈 정도였다. 어릴 때 할머니집에 친척들이 모이면 나만 한복을 안 입었다. 이모들은 고운 한복을 입는데 우리 엄마는 혼자 몸빼바지를 입고 일했다”며 어려웠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결혼 후 37세까지 단칸방에서 지냈다고 밝히며 “결혼 후에도 어머니를 모시고 그 집에서 살았다. 지금도 가끔 이야기하면 아내가 운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최현석은 올해 나이 48세로 현재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쵸이닷'을 운영하고 있다.
쵸이닷은 ‘미쉐린 가이드 2020’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최현석 딸 최연수는 올해 나이 21세로 아빠를 닮은 키 172cm의 우월한 몸매로 화제가 됐다.
앞서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 Mnet '프로듀스48' 등에 도전자로 참여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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