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동민과 함께 아들 기대명에 대한 관심이 증가 중이다.
앞서 tvN '둥지탈출 시즌2'에서는 폴란드 자코파네에서 좌충우돌을 겪는 황성재, 선우진, 선우찬, 사무엘, 이시현, 안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시즌1에 출연했던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아들 기대명이 인솔자로 깜짝 등장했다.
기대명을 본 학부모들은 "듬직하다"며 의젓한 기대명의 모습을 칭찬했다.

기대명은 '둥지탈출' 제작발표회 당시 "처음 외 요청을 받고 현직 국회의원으로 일하고 계시는 아버지께 피해를 드리지 않을까 가장 걱정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편하게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편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때도 외모로 화제가 됐는데 연예인에 대한 꿈은 없느냐"는 질문에 "사실 저는 여느 대학생과 같이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라며 "연예인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로스쿨 진학을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기대명은 1994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앞서 시즌 1 방송 출연 당시 유창한 영어실력과 리더십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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