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가 콘서트 일정으로 인해 29일 대만 타이페이로 떠난 가운데 아이유의 나이, 재산, 수입, 건물 등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이유가 노래, 연기 모든 분야를 섭렵한 만능 엔터테인먼트이지만 수십억원을 들인 과천시와 양평군에 있는 건물, 주택, 토지는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매입했지만 시세가 오르지 않는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는 그의 투자 안목은 연예계 똑순이 이미지와는 상반된다.
나름 부동산의 큰손이라고 불리는 아이유는 지난해 2월 본가와 10분 거리에 대비와 근린생활시설을 46억원에 매입했다.
올해 나이 27세인 아이유는 과천에 이어 양펑에서도 30억 전원주택을 매입했다.

과천에서 매입한 근린 시설 건물은 아이유 어머니의 사무실과 아이유 개인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지난해 11월에 추가로 토지 6필지를 8억원에 산 것으로 추정된다.
연달이 부동산에 투자한 아이유에 대해 투기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소속사측은 "주말에 가족과 함께 편리 쉬기 위한 목적으로 매입"했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부동산 관계자는 "아이유가 시세보다 월등이 높은 가격으로 부동산을 매입함에 따라 각종 개발 호재에도 불구하고 시세 차익을 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전원주택을 매입한 양평에는 배우나 가수 등 연예인이 많이 산다고 덧붙였다.
또한 만약에 아이유가 산 지역을 투기 목적으로 매입했다면 정말 부동산에 대해 문외한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