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얼마예요’에 안혜상 남규택 부부가 출연하며 러브스토리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댄스스포츠선수 안혜상은 올해 나이 29세, 남규택 나이 38세로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안혜상은 MBC '댄싱위드더스타3'에 출연해 김경호 파트너로 활약하며 남편 남규택과 인연을 맺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경호는 “예전에 안혜상과 같이 댄스 스포츠를 연습할 때 늦게 귀가할 때가 많았다”며 “밤 늦게 위험하니 매니저에게 바래다주라고 했었다. 그런데 매니저가 안혜상과 결혼을 하겠다더라. 이 자식이 일을 시켜 놨더니 정분을 쌓았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남규택은 한 매체 인터뷰에서 안혜상과 결혼을 서두른 이유에 대해 "안혜상의 모든 면에 반했다. 어른들한테 잘하는 모습이 좋았다. 어린 나이인데 부모님을 모시고 살겠다고 하더라. 다른 남자가 채갈까봐 결혼을 서둘렀다. 안혜상의 활동을 위해 자녀계획은 3~4년 미루고 신혼을 즐기려 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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