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만들기] 접근성 좋은 실내운동? 헬스장 운동순서 및 근력운동 추천까지

김지은 / 기사승인 : 2019-11-23 00: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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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플라잉 요가, 필라테스, 스피닝 등 많은 운동들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운동법을 고르자 하면 많은 사람들이 헬스장이 생각날 것이다. 피트니스에서는 런닝머신, 싸이클 등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운동할 수 있어 좋은 실내운동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하게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기 위해 헬스장 운동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에 처음 가는 사람은 전문 피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지만 주로 비싼 수강료를 가지고 있다. 큰 부담없이 운동이 가능하고 싶다면 휘트니스 운동을 익힌 후 하는 것이 좋다.


무턱대고 하는 유산소 운동은 금물? 헬스장 운동순서

제일 먼저 하는 운동은 근육의 이완을 돕는 스트레칭이다. 대부분 운동 시작하기 전 하는 스트레칭을 가볍게 생각하는데, 스트레칭은 매우 중요한 운동이다. 그외에도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무리없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워밍업 운동을 해야 한다. 처음부터 강도를 높이면 무리가 갈 수 있다. 빨리 걷기 정도의 강도로 10분 정도 워밍업을 해주는 것이 좋다. 여기서 운동의 목적에 따라 순서가 나뉜다. 살을 빼는 것이 운동의 목표라면 무산소 운동인 근력운동 후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근육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 유산소 운동을 먼저 진행한 후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 근력운동의 경우 우리 몸을 이루는 큰 근육들을 먼저 사용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대근육을 자극하면 소극육도 함께 자극되므로 운동효과를 더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대근육 운동 종류에는 우리 몸에서 큰 근육을 담당하는 하체, 등, 가슴 운동이 있다. 마무리 단계로 근육완화를 위해 스트레칭을 하면 된다.


근력운동 추천

5대 근력운동이 있다. 이는 벤치프레스, 스쿼트, 데드리프트, 바벨로우, 바벨 숄더프레스다. 스쿼트를 하면 허벅지에 자극이 가며 다양한 종류가 있다. 스쿼트의 올바른 자세는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가 일어서는 운동이다. 데드리프트란 운동은 바벨을 랙에서 들어 올리고 선 상태에서 내렸다 들었다 반복하는 운동이다. 이때, 하체에 집중하며 느린 속도로 앉은 자세를 취하고 자세를 유지하다가 급하지 않게 원자세로 돌아와야 한다. 벤치프레스는 벤치에 누워 기구를 중력 반대방향으로 밀어내야 한다. 가슴근육의 발달을 원한다면 벤치프레스가 적합하다. 바벨 숄더프레스도 벤치프레스와 비슷하게 가슴과 어깨근육을 사용하는 근력운동이다. 벤치에 앉은 상태에서 정수리 위로 덤벨을 들어 모아 팔을 펴는 운동이다. 바벨로우란 바벨을 통해 노를 젓는 듯한 자세를 취하는 운동이다. 무릎을 약간 굽히고 45도 정도 상체를 숙이고 바벨을 하복부로 끌어당기며 하는 운동이다. 허나, 근력운동은 정확한 자세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하는 습관이 들면 되레 관절 및 근육 손상을 불러올 수 있다. 따라서 헬스장에 처음 가게 되면 전문가에게 처음부터 자세를 물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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