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단감의 효능, 부작용 증상 유발할 수 있다? "적적량 먹어야"

정지연 / 기사승인 : 2019-11-21 17:15:05
  • -
  • +
  • 인쇄
▲(출처=픽사베이)

감기 등의 잔병 자주 걸리는 것이 다른 계절들보다 더 잘 나타날 수 있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해지기 때문에 면역력 낮아짐을 불러올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면역력 유지에 힘 써야 한다.


제철을 맞은 음식을 통해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도 제법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적합한 가을 제철과일이 있다.


바로 단감나무의 열매, 단감이다.


제철을 맞은 단감은 더 달달한 맛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영양소를 취할 수 있다.단감은 가을에 나는 천연보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 정도로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우선, 단감은 비타민C와 함께 비타민A,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면역력 상승, 만성피로 회복, 눈 건강 등의 효능이 있다.


그외에도 단감은 타닌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 성분이 혈중 알코올 농도 상승을 막고 흡수를 늦춰 숙취해소에도 좋다.


식이섬유 또한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단감에 있는 펙틴성분은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이 배출되도록 한다.


단감은 스코폴린틴이란 성분 역시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혈관벽을 강화화고 고혈압, 동맥경화를 비롯한 혈관질환에 좋은 음식이다.단감은 탄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과다섭취 시 수분을 흡수하게 돼 장운동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변비증상이 올 수 있으므로 과다섭취를 피해야 한다.


변비증상이 있다면 단감의 중간에 있는 흰색 부분을 제거하고 먹는 것을 추천한다.


그 뿐만 아니라 과도하게 먹으면 위산이 분비되도록 촉진해 속 쓰림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