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픽사베이)
해외로 나가는 사실은 기대되는 일이다.
요즘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탈때 드는 비용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이유는 요즘 tvN '시베리아 선발대'라는 예능이 첫 방송이 나간 직후 멤버들 간의 조화와 여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베리아 열차 여행을 전했기 때문이다.이 방송에서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시작점인 블라디보스톡 역 안에는 에어컨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부터 짐을 보관할 때 발생하는 비용부터 티켓 이용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매력적인 이유는 각자 일정에 맞춰 이동하는 동안 자신만의 장소에서 숙식을 하며, 신비로운 바깥 풍경과,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여행을 느낄 수 있는 남다른 경험이 매력적이다.시베리아 횡단열차의 다른 이름은 대시베리아 철도로 불리며, 이 세상에서 제일 긴 철도 위를 달린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블라디보스톡부터 해서 수도 모스크바까지 164시간 동안 9288km를 달려 도착하게 되며, 대략 6박 7일이라는 시간동안 시차는 7번 바뀐다.
이 열차의 1등석은 2인실, 1등석이 2인실,2등석은 4인실, 3등석은 6인실로 돼있다.
열차번호는 001부터 100까지 다양하며, 001번 부터 신식으로 되 있고, 뒷 번호로 갈 수록 구식으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좌석 번호가 홀수이면 1층 침대, 좌석번호가 짝수면 2층에 있는 침대로 배정되니 알아두자.
다만, 표기된 열차시간의 경우 모스크바 시간을 기준으로 표기되어 있어 헷갈리지 않도록 해야한다.
만약 출발지인 블라디보스톡 열차 출발 시간이 아침 10시라 치면, 시차가 7시간 차이이므로 오후 5시에 차를 타야하니 체크해야한다.시베리아횡단열차 노선은 시작과 종착지인 블라디보스톡으로 부터 모스크바까지 이어진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기차다.최근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횡단열차의 다양한 좌석 비용에 대해 알려눈길을 끌었다.1등석의 가격은대략 40~60만 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 4인이 사용할 수 있는 2등석의 가격은 대략 20~30만 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개방형 6인실인 3등석은, 약 17~20만 원이다.시베리아 횡단열차 표를 예매하려면 러시아의 철도청 홈페이지를 찾아 예매를 좌석별로 해야한다.
영어와 러시아어로 돼 있어 번역기를 사용하면 편하게 애매할 수 있다.
열차표 예매는 러시아 철도청 홈페이지에서 두 달 전부터 예매할 수 있고, 예매를 빨리 할수록 저렴한 가격으로 열차표를 가질 수 있다.
아울러 승차권 요금에 물품 사용료가 포함되지 않았다면, 따로 사용료를 내면 된다.
예매를 마쳤으면 기차에서 사용할 준비물을 미리 체크해야 한다.
기본적인 세면도구와 화장지와 함께 개인이 사용할 물품을 충분히 준비하는 게 좋다.
기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편안한 의복과 편한 신발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여행을 떠나면서 음식을 먹는 것은 중요한 요소다.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칸은 1등석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AM9~PM11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식당칸이 아닌 판매 카트에서도 먹을 것을 파는데, 제빵류와 아이스크림부터 해서 피로시키, 삶은감자, 펠메니 등 러시아 전통음식까지 종류가 다양하니 잔돈을 꼭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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