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은 어떤 암이라도 발병해선 안되지만 수많은 암 종류 중 특히 췌장암은 많은 사람들의 공포감이 심하다. 왜냐하면 많은 암중에서 췌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힘들어 생존율이 낮은 편이기 때문이다. 췌장의 위치는 명치와 배꼽 사이에 위치한 소화기관이다.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다. 췌장암은 35∼70세 사이에 생기며 생존률은 매우낮다. 왜냐하면 다른 암과 달리 췌장암은 초기증상이 미미해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이 전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췌장암 완치를 위해서는 환자 20% 정도만 가능하며, 아예 절제술 마저 불가능한 환자가 가질 수 있는 시간은 최대 반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엔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이 시기동안은 완치보다 조금이나마 고통을 줄이기 위해 수술을 한다. 이런식으로 초기의 증상이 드러나지 않은 췌장암은 암이 발견됐을 땐 이미 늦을 수 있으니 췌장암의 초기증상과 치료법도 좋지만 예방을 해야한다.
췌장암에 걸리는 원인은?
췌장암에 걸리는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고, 다른 암에 비해 암 발생의 원인으로 암 전 단계의 병변 역시 알 수 없어 치료하기 어렵다. 그러나, 췌장암 발병을 유발하는 위험한 요소들이 있긴 하다. 보편적으로 췌장암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로 45세 이상의 연령, 오래된 당뇨병, 흡연 경력 등이 존재하고, 최근에는 만성 췌장염 및 가끔은 유전적인 질환으로 췌장암의 발생을 높인다고 전해진다.
미리 예방하자...췌장암 예방과 치료
생존율이 낮은 암인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5% 이하로 걸리면 완치가 힘든 암이다. 이는 보통 췌장암은 암이 상당히 진전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췌장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췌장암 수술밖에 없다. 수술 중에서도 완치를 위한다면 절제술을 받는데 하지만 이런 경우 췌장암을 빨리 알아차려야 한다. 췌장암은 완치가 어려워 예방이 중요한데 고지방, 고칼로리 식습관을 지양하고 흡연 같은 경우 췌장암을 일으키는 요소로 금연을 꼭 해야한다. 또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면 췌장암 발병의 원인이 높아지니 평소에 당뇨가 있다면 치료를 열심히 받고 건강한 식습관을 지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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