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에좋은음식] 도라지 섭취하면 변비탈출 성공해보자… 손질법에 따라 맛 달라져

하우영 / 기사승인 : 2019-11-20 17: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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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크라우드픽)

기온 하락으로 인해 목감기 환자가 늘었다.


목이 자주 아픈 원인은 다양하지만 결정적인 원인은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다.


면역력이 낮아지면 여러가지 바이러스에 신체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주목받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도라지다.


이전부터 도라지는 목관리 효능이 있으면서 한약을 만드는 용도로도 썼다.


그리고 호흡기에 있는 점액 분비를 조절해서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도라지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어 피로 회복 효능이 있다.


또 도라지의 사포닌이 기관지 손상을 예방해서 목감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 사포닌은 우리 몸 면역력 향상에도 좋은데, 어떤 연구에서 도라지를 기관지에 안좋은 세균에 주사를 해보니 80%이상의 항균효과가 확인됐다고 한다.


또 혈당을 관리해서 갑작스러운 혈당 상승을 막는다.


그러므로 당뇨에 걸린 사람이 꾸준히 먹는 데 적합하다.


또 현대사회 구성원은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서 변비가 생길수도 있다.


이때 도라지를 먹으면 변비 예방 효과가 있다.


이는 도라지 속에 식이섬유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식이섬유 뿐만 아니라 수분도 많기 때문에 장 운동에도 좋다.도라지는 밥 반찬과 도라지 차, 도라지 즙 등 다양한 수단으로 섭취 가능하다.


후두염에 걸렸을 때 밥과 같이 도라지를 무쳐서 먹으면 좋다.


요즘은 꿀, 우유, 요구르트, 도라지를 함께 갈아 쉐이크를 만들어서 먹는다.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도라지배청을 만들어 감기 기운을 없애는 사람이 있다.


도라지배청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약도라지를 손질한 다음 껍질과 씨를 없앤 배, 생강, 콩나물을 넣고 간다.


이후 냄비에 갈았던 재료들과 쌀조청, 통계피를 넣고 졸여준 다음 다 끓으면 식힌 다음에 병에 담아서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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