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는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인슐린은 혈당을 내려준다. 당뇨는 해마다 발병률이 증가하는데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서 췌장이 작고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해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마른 체형이더라도 방심은 금물이다. 당뇨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번져서 예방을 반드시 해야 한다.
당뇨 증상 알고싶다면?
소변량이 많아지거나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권장한다. 갑자기 많은 당분이 혈류를 통해 흐를 때 사람은 본능적으로 당분 제거를 시작한다. 이에 당이 물과 섞여서 소변을 많이 보게 된다. 또 소변량이 많아지면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해진다. 갈증 문제를 없애려고 탄산음료나 주스를 마실 경우 병을 더 키우게 된다. 또한 소변으로 에너지가 빠지면서 식사량과 무관하게 몸무게가 줄게된다. 당뇨가 생기면 근시가 오는데, 당 수치가 오르면 수정체에 액체가 차오르면서 시력이 낮아지게 된다. 당뇨치료가 늦어지면 심혈관계 질환, 감염성 질병을 비롯한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한다.

당뇨 식단 짜는 TIP
당뇨 환자가 계속 늘면서 당뇨에 좋은 식사도 중요성이 높아졌다. 당뇨 식단을 짤 때 되도록 아침식사는 넣는 것이 좋다. 아침을 생략하면 저녁에 혈당이 더 오른다. 특히 2형 당뇨환자는 단백질을 먹어 혈당 및 체중 관리가 필수다. 또 식단 계획을 세울 때 보리밥을 쓰는 것이 좋다. 보리는 곡물들에서 혈당 상승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를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식이섬유를 섭취할 경우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한다. 당뇨 식단을 계획할 때 음식을 골고루 넣어야 하며 조건을 고려해서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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