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암세포 전이속도와 초기증상 미미해 무시무시한 췌장암 증상…원인과 그 치료법에 대해

유희선 / 기사승인 : 2019-11-15 10: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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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암이라는 것은 걸리고 싶지 않지만 수많은 암 종류 중 특히 췌장암은 공포가 심하다.


그것은 췌장암은 발견이 어려워 완치할 수 있는 정도가 낮은 것이 이유다.


췌장은 위장의 뒷부분에 존재한다.


췌장암은 췌관세포에서 발생한 췌관 선암종이 90%를 차지하고 있다.


보통 췌장암이 발병되는 시기는 35∼70세 쯤 발병하며 5%의 생존률을 가지고 있다.


이는 이 췌장암 같은 경우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서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이다.


또 췌장암에 걸려서 완치를 하기 위해서 수술을 받으려면 췌장암 환자 최대 25% 정도만 수술이 되며, 수술이 안되는 환자가 가질 수 있는 시간은 길면 6개월이다.


6개월 간은 췌장암 증상을 가라앉히고, 이 시기동안은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수술을 받기도 한다.


이런식으로 초기의 증상이 드러나지 않은 췌장암은 암이 발견됐을 땐 이미 늦을 수 있으니 췌장암의 초기증상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췌장암에 걸리는 이유는 확실한 것을 알 수 없으며, 타 암에 비해 암 발생의 원인으로 암 전 단계의 병변 역시 뚜렷하지 않아 초기발견이 힘들다.


단, 췌장암 발병을 유발하는 요소들이 존재한다.


보편적으로 뒈장암을 발병시키는 원인으로는 45세 이상의 연령, 오래된 당뇨병, 흡연 경력 등이 영향을 미치고, 최근에는 만성 췌장염 및 가끔은 유전적인 질환으로 췌장암에 걸릴 수 있다고 알려졌다.
▲(출처=픽사베이)

생존율이 낮은 암인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5% 이하로 예후가 매우 나쁜 암이다.


왜냐하면 췌장암은 대부분 암이 많이 진행된 이후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췌장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수술이 대표적이다.


수술 법 중 절제술이 완치를 할 수 있는데 하지만 이런 경우 암의 진전이 늦어지기 전에 발견해야 한다.


췌장암은 완치가 어려워 예방이 중요한데 잘못된 식습관을 고치고 흡연 같은 경우 췌장암을 일으키는 요소로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끊어야 한다.


또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면 췌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니 자신이 당뇨병 환자라면 치료를 받고 건강한 식습관을 지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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