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로 노숙자 생활, 고2 때 박애리와 결혼' 팝핀현준(남현준) 나이, 근황? 눈길

권다율 / 기사승인 : 2019-11-13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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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팝핀현준 인스타그램) 

13일 '살림하는 남자들 2'에 팝핀현준(남현준), 박애리 부부가 출연해 화제다. 




팝핀현준(남현준)의 나이는 만 40세다. 대한민국의 가수, 공연예술가이다. 2005년 싱글앨범 ‘사자후’로 데뷔했고, 2009년 그룹 에이포스의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해 '아침마당'에 출연해 두 부부는 가정사를 털어놨다. 팝핀현준(남현준)은 이날 방송에서 "당신의 어머니는 어떤 분이신가요?"라는 주제에 대해 "엄마의 껌딱지 막내 아들"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팝핀현준(남현준)은 "초등학교 6학년까지 어머니가 제 밥을 먹여주셔다"며 "아버지가 월급의 반을 술값으로 지출했지만 어머니는 한 번도 큰 소리를 낸 적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팝핀현준(남현준)은 노숙자로 지내야 했던 이야기도 털어놨다. 그는 "부도로 인해 경제사범이 된 아버지가 감옥에 가셨고 그때 저는 노숙자 생활을 했다. 어머니는 아버지 옥바라지를 했다"고 말했다. 




2살 연상의 배우자 박애리와 2011년 결혼했으며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팝핀현준(남현준)이 '불후의 명곡'에서 고등학교 2학년 때 결혼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고등학교 재입학 당시 31살이었는데 선생님이 30살이었다. 32살에 아내랑 결혼을 해서 고2때 결혼한 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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