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주사 맞을 사람은 주목… 부작용 발생하면 즉시 병원 방문

배동건 / 기사승인 : 2019-11-13 10: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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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환절기의 영향으로 예방접종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독감은 가을부터 시작해 12월까지 방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노인과 어린이같이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예방접종 맞는 것을 권장한다.


독감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보이지만 치료를 미루고 방치하면 더 큰 병이 될 수 있다.


독감이 큰 병으로 번지면 면역력 약한 사람에게 취약하고 폐 질환 환자와 당뇨에 걸린 사람에게도 좋지 않다.독감예방주사는 두 가지로 나뉜다.


3가 백신같은 경우 세 가지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4가 백신은 4가지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다.


3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것은 2종의 A형 인플루엔자와 B형 독감바이러스가 있다.


4가 백신은 A형 독감바이러스 2종과 B형 독감바이러스 2종을 예방한다.


3가 백신은 비용이 들지 않고 4가 백신은 제조사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잘 걸릴 수 있는 것들은 3가 백신을 통해서도 예방이 가능하지만 의사들은 예방하는 것이 더 많은 4가 백신을 권장하고 있다.독감을 예방하려면 독감예방주사를 꼭 맞아야 하지만 접종 후 발생하는 부작용을 알아야 한다.


주삿바늘이 닿은 곳이 부어서 근육통이 생긴다.


또한 현기증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어지러움이 심해지거나 일상에 방해가 될 정도로 호흡곤란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급성열성질환에 걸렸거나 감기 환자 같은 경우 우선 병원부터 가고 나중에 맞아야 한다.독감 유행 전 예방주사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습관의 변화를 통해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다.


손은 자주 씻어야 하며 얼굴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만약 기침이 나오면 옷깃으로 입을 가려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해야 한다.


몸이 뜨겁거나 기침이나 콧물 등의 감기 기운이 생기면 마스크를 챙겨 다녀야 한다.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는 것을 추천하고 인플루엔자가 의심될 경우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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