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광규가 김승현과 함께 JTBC `한끼줍쇼`에서 결혼에 대한 의지를 밝혀 주목받았다.
김광규는 올해 나이 53세로 결혼은 물론 이혼도 하지 않은 미혼이다.
김광규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도 남다른 예능감을 보이며 큰 화제를 몰고 오고 있다.
최화정은 지난 KBS `해피투게더3`에서 김광규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최화정은 "김광규가 나에게 `선생님`이라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아, 결혼을 안 한 사람은 이유가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화정은 "아무리 김광규가 나보다 나이가 어려도 미혼인 여자에게 선생님이라는 호칭은 아니지 않느냐"며 "앞으로 몇 년은 결혼이 더 힘들 것 같다"라고 폭로했다.
한편 김광규는 과거 직업 군인 출신이라고 전해진다.
김광규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과거 직업 군인 출신이었다. 제대 후 명예퇴직 하시는 분들이 많이 하는 택시 운전을 하다 뒤늦게 연기를 시작하고 사기도 당해봤다”며 “힘들어서 노후에 대해 생각을 못했다. 20~30대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광규는 “이제는 즐기고 싶다. 사실 클럽에 가고 싶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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