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늘 '차이나는 클라스'에 박한선 박사가 출연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박한선 박사는 정신과 의사이자 신경인류학자다. 서울대학교 병원 신경정신과 강사, 서울대학교 의생명연구원 연구원, 성안드레아병원 과장 및 사회정신연구소 소장, 동화약품 연구개발본부 이사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저서로는 '재난과 정신 건강' '정신과 사용설명서' '내가 우울한 건 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때문이야' '내 마음은 왜 이럴까?' 등이 있다. 박한선 박사가 옮긴 책으로는 '행복의 역습' '여성의 진화' 등이 있다.
박한선 박사는 13일 오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마음의 진화, 약하니까 인간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한선 박사는 “불안과 공포의 감정이 생존을 유리하게 만들어 주는 키”라며 이밖에 우울, 조현병 등에 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다.
한편, 박한선 박사는 경희대 의대를 졸업했다. 이후 분자생물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호주 국립대학 ANU 인문사회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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