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썸바이벌 1+1'에 신수지가 출연해 근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신수지는 올해 나이 만 28세다. 현직 프로 볼링 선수로 前 리듬 체조 선수 출신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바 있으나 발목 인대 파열로 은퇴한 바 있다.
과거 KBS ‘해피투게더’에서 선수시절을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신수지는 이날 방송에서 "한 달에 훈련비만 3000만원이었다. 많게는 4000만원까지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수지는 "부모님께서 집까지 줄여가며 날 지원해 주셨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신수지는 "아버지가 퇴근 후 대리운전을 하다가 잠을 못자서 새벽에 쓰러지기까지 했다"며 “인대가 끊어진 줄도 모르고 훈련에 매진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신수지는 지난 7월 디지털 홈쇼핑 사의 쇼핑호스트로 데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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