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배우 박은혜가 출연해 화제다.
박은혜는 올해 나이 43세로 지난 2008년 네 살 연상 일반인 사업가 남성과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결혼 11년만에 파경을 소식을 전한 박은혜는 아이들의 양육을 맡아 '워킹맘'으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
당시 박은혜 소속사는 이혼 사유에 대해 "박은혜 씨가 최근 남편과 가치관이 차이로 여러 시간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고 아이들 양육은 박은혜 씨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척 개인적인 얘기라 조심스럽지만, 부모라는 울타리로 식사도 하고 학교 행사에도 함께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연수, 호란, 박영선, 박은혜, 김경란이 출연해 이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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