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살림하는 남자들2'가 방송돼 김승현 여자친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승현은 여자친구와 내년 1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대 수혜자가 왕종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주전부리를 자신에게 좀 더 챙겨줄 때마다 항상 그 자리에 왕종근 씨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승현은 "동생이 (고은정)작가님을 보고 뜬금없이 친한 셰프에게 소개해준다고 해 눈치만 봤다"고 털어놨다.
김승현은 올해 나이 만 38세로 1998년 시트콤 '나 어때'로 데뷔했다. 스무살에 딸을 얻은 미혼부라는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승현 여자친구는 '알토란' 작가로 두 사람은 1년 간 교제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김승현은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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