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국민 아이돌 아라시의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오늘(12일) 갑자기 결혼 발표를 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올해 나이 36세로 20년 동안 아라시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아내는 이토오 아야코로 올해 나이 38세다.
이토오 아야코는 아키타 방송 아나운서로 프리 이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단아한 외모로 큰 인기를 얻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자필로 팬들에게 "오늘 저, 니노미야 카즈나리로부터 발표가 있습니다. 이번에 결혼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라시의 일원으로서, 인생의 반 이상을 보내왔지만 여기서 한 사람의 남자로서 책임과 결단을 해서 오늘 팬 여러분들께 발표합니다"라고 전했다.
아라시는 일본 최고의 인기 남성 그룹으로 오노 사토시, 사쿠라이 쇼, 아이바 마사키, 니노미야 카즈나리, 마츠모토 준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1999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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