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사람이 좋다’에 배우 겸 전 아나운서 임성민이 등장해 시댁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은 올해 나이 51세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연기자를 포기해야 했다. 이후 임성민은 1994년 KBS 공채 20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하지만 연기자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지난 2001년 KBS 퇴사, 이후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동이’ ‘공부의 신’ ‘아내의 자격’ ‘못난이 주의보’ ‘가족을 지켜라’ 등에 출연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앞서 임성민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 명문대 출신인 교수 남편과 어마어마한 시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임성민은 “시아버지가 변호사이고 6.25전쟁 참전용사다. 시어머니는 식품회사인 레드닷 그룹 창업자의 외동딸이다. 레드닷 그룹은 유명한 감자칩 브랜드의 전신 회사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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