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불타는청춘’에 구본승 강경헌이 출연해 화제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방송에서 함께 속초여행을 떠나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한 바 있다. 강경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본승과 함께 찍은 노을 사진을 올리며 '따뜻한 허니' 음료수 문구를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제2의 김국진 강수지 커플'로 언급된 바. 이에 대해 구본승은 최근 한 라디오프로그램에서 "저희는 있는 그대로 보여드린다. 설정도 없고, 대본도 아예 없다. 그래서 진짜처럼 느껴지는 거 아니겠나. 마음에 둔 여성이 있다고 하기는 좀 그렇다. 여행을 하다 보면 친해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강경헌 또한 한 매체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만남은 없었다"며 "오빠가 워낙 친절하고 매너가 좋은 사람이라, 내가 아닌 다른 분들이 새로 오셔도 잘 챙겨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 질문엔 "아직 일 하고 싶은데 결혼하면 와이프, 엄마, 며느리로 다 잘 할 수 있을 지 두려움이 컸다. 하지만 요즘엔 조금씩 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본승은 올해 나이 47세, 강경헌은 나이는 4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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