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동치미’에 황은정이 출연하며 전남편 윤기원 또한 눈길을 끌었다.
황은정은 올해 나이 40세로 지난 2012년 9살 연상 배우 윤기원과 결혼했지만 2017년 이혼을 발표한 바 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황은정은 2세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드러내며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다. 사실 결혼 전에는 그렇게 윤기원 씨가 날 임신시키려 노력하더니 결혼하고 나서 6개월 동안 정말 피터지게 싸우느라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낳으면 최고 3억 이상이 든다고 해서 윤기원 씨가 걱정을 많이 하더라. 그래도 가정의 큰 완성도는 연결고리인 아이라고 생각한다"며 2세 계획을 언급했다.
한편 ‘동치미’ 방송에서 황은정은 "결혼 생활을 6년 했다. 좋을 때는 좋았고 치고 박고 싸울 때는 싸웠다. 그러다가 60, 70대가 됐을 때를 상상하니까 각자 생각한 이상이 전혀 달랐다. 우리에게 미래가 없구나 싶어서 이혼하게 됐다"며 윤기원과 이혼 사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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